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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에 나쁜 음식

by 메이로그인 2026. 1. 20.

고지혈증에 나쁜 음식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낮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 건강 이상⤴ 심혈관 질환의 위험⤴

 

고지혈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음식 관리’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에 나쁜 음식

1. 튀긴 음식과 가공육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후, 제가 가장 먼저 끊으려 했던 음식은 바로 ‘튀김’이었습니다.

 

특히 치킨, 감자튀김, 돈가스처럼 기름에 푹 담가 조리하는 음식들은 트랜스 지방이 많습니다.

트랜스 지방은 몸속에서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고지혈증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게 바로 가공육입니다. 햄, 소시지, 베이컨 같은 음식은 겉보기엔 단백질 같지만, 포화지방과 나트륨이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끌어올리는 주범이 됩니다. 

 

 

 

2. 케이크, 과자 같은 달달한 간식들

 

 

당이 많다고 무조건 살만 찌는 게 아닙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중성지방 수치를 높입니다. 제가 매일 습관처럼 마시던 달달한 커피 한 잔과 과자 한 봉지가 *중성지방 상승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크림이 많이 들어간 빵,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은 포화지방과 설탕이 동시에 포함돼 있어 고지혈증 관리에는 좋지 않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달달한 음식으로 푸는 분들이 많지만, 그럴수록 몸속은 점점 망가지고 있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합니다.

 

*중성지방은 우리 몸에 저장되는 지방의 한 형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되어 쌓인 것

 

 

 

3. 라면과 인스턴트 식품

 

 

고지혈증을 관리하면서 라면이 식탁에서 사라졌습니다. 라면은 포화지방, 나트륨, 정제 탄수화물이 조합된 전형적인 고지혈증 유발 음식입니다. 특히 국물까지 마시는 습관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저도 야식으로 라면을 즐겨 먹었지만, 혈액검사 결과가 악화되면서 완전히 끊었습니다. 라면뿐만 아니라, 컵밥, 냉동피자, 치즈스틱처럼 조리 간편한 인스턴트 식품들 대부분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4. 기름기 많은 붉은 고기

 

 

소고기, 돼지고기처럼 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제가 고기를 좋아해 자주 먹던 부위가 바로 삼겹살과 갈비였는데요, 이 부위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기 쉽습니다.

 

 

고지혈증 이후에는 가능하면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거나, 닭가슴살이나 생선처럼 흰살 위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에 굽는 것보다는 찌거나 삶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5. 마요네즈, 버터, 크림 같은 고지방 소스

 

 

처음 고지혈증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식사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음식보다 더 무서운 게 바로 곁들여지는 소스였습니다. 마요네즈, 버터, 생크림 등은 아주 소량만 먹어도 포화지방 섭취량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특히 샐러드를 먹으면서도 드레싱으로 마요네즈를 듬뿍 뿌리는 습관은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채소니까 괜찮겠지" 했지만, 드레싱 때문에 식단의 효과가 떨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6. 술과 단 음료

 

 

 

술이 고지혈증에 나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는 몰랐습니다. 술은 간 기능을 떨어뜨리고, 중성지방 수치를 높입니다. 특히 맥주처럼 양이 많고 칼로리 높은 술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음료 중에서도 콜라, 사이다, 에너지 드링크, 심지어 과일주스까지도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자주 마시면 고지혈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물 외에는 가급적 아무 것도 마시지 않는 습관으로 바꾸면서 수치가 조금씩 안정되었습니다.

 

 

 

이런 음식,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내 식생활을 돌아보는 계기

고지혈증 진단을 받기 전까지 저는 건강검진 결과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고 나서야 내가 무엇을 먹고 있었는지, 얼마나 자주 잘못된 식사를 했는지 돌아보게 됐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아마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라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쁜 음식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몸은 반응을 보입니다.

 

 

 

현명한 식단이 고지혈증을 이깁니다

 

처음엔 먹고 싶은 걸 줄이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몇 주만 지나면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외식을 줄이고, 식재료를 직접 고르고 조리하는 습관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단으로 이어집니다.

 

중요한 건 ‘절대 안 먹기’보다 ‘줄이기’입니다. 완벽하게 끊을 수 없다면, 최소한 횟수와 양을 조절해보세요. 그 작은 변화가 고지혈증 관리에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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